김용국, 소나무 나현(왼쪽부터)/사진=김용국 인스타그램, 소나무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JBJ 출신 가수 김용국과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용국 측이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오후 김용국의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국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용국은 나현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용국과 나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도 김용국과 나현으로 보이는 남녀 한 쌍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고 있던 차였다.
이 사진은 지난 8월경에 찍힌 것으로, 그 자리에 나현의 언니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사실 김용국과 나현의 열애설이 터지기 이전부터, SNS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었다. 김용국과 나현이 입었던 티셔츠, 장착한 휴대폰 케이스 등이 동일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증거였다.
이뿐만 아니라 김용국의 비밀 계정으로 추측되는 인스타그램 캡처본이 퍼지면서 김용국과 나현이 오래 전부터 럽스타그램은 물론, 팬을 기만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