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타’ 밴쯔, 내년 결혼..예비신부는 누구?



인기 먹방 BJ 밴쯔가 결혼한다.

사진=밴쯔 SNS

밴쯔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동안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얼굴 공개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라며 “왜냐하면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공개적으로 제 영상이나 SNS에 공개를 했다가 헤어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앞날은 책임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남겼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거라 확신하기에 제 여자친구를 공개한다”라며 “저 내년에 장가간다. 나 먼저간다 친구들아 동생들아!! 형 누나들 저 먼저간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밴쯔는 “결혼식은 내년 초쯤 생각하고 날을 확정 짓지는 않았다. 정확한 날짜는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지금까지 상견례만 마치고 웨딩홀만 봐놓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밴쯔는 예비신부와 다정히 함께 한 사진도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밴쯔는 3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투버로,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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