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강은탁 이어준 '끝까지 사랑’ …무슨 줄거리길래?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들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작품까지 덩달아 화제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에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멜로 드라마다.


극 중 강은탁은 미국에서 학위를 딴 엘리트이면서도 돌연 귀국한 뒤 아버지의 유리 공장에서 거친 노동을 마다 않는 상남자 윤정한 역을 맡았다. 이영아는 당차고 밝고 내숭, 가식 없는 솔직한 여성 한가영으로 분했다. 부모의 이혼과 가난 속에서 컸지만 항상 당당한 자신감으로 세상을 살아나간다.

한편, KBS 2TV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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