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임상심리학과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등 4개 학과의 2019학년도 전반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심리서비스대학원은 과학자-실천가 모델(scientist-practitioner model)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개인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심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4년 9월에 개원하였다.
현재 ▲임상심리학, ▲상담심리학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범죄?법정심리학의 4개 전공으로 나누어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심리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심리서비스대학원은 경쟁력 높은 중앙대학교의 심리학과, 법학과, 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전공의 전임교수 및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학제적 접근을 토대로 세부 전공영역의 기초부터 최근 연구 동향까지 전반적 이론교육 뿐 아니라,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제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3월 개소한 심리서비스센터에서는 임상과 상담실습이 가능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대학원은 총 2년 6개월의 5학기 야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심리서비스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와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관련 전공 교수에게 직접 문의사항을 질문하여 조언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