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내년 원달러 환율 상고하저 예상”

-2019년 원/달러 환율은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이며 연평균 1,135원을 예상

-글로벌 경기는 1분기까지 조정 흐름이고 국내경기 또한 침체국면 진입에 따른 경기 우려로 원화 가치는 약세 전환하며 상반기 원/달러 환율 평균 1,150원을 전망


-반면 하반기는 경기 회복과 더불어 달러화 약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2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2019년 달러화는 약세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우선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2018년 4회에서 2019년 2~3회로 둔화.

-현재 중립금리 수준으로 여겨지는 2.5~3.0%를 넘길 만큼 미국경제가 과열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19년 상반기 금리인상 속도에 있어서 변곡점이 나타날 것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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