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200670)의 에스테틱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점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휴온스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 863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이밖에 의료용기 사업회사인 휴베나와 소독제 사업회사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들도 동반 성장하며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최근 국내 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가 내년 국내에 출시되면 실적이 더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