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배우 박채경(박고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운데,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박채경은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으로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운전석 옆에는 여성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1987년생은 박채경은 2006년 항공사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아이 엠 샘’, ‘못말리는 결혼’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다.
박채경은 2010년 래퍼 JQ의 노래 ‘솜사탕’ 뮤직비디오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하지만 8년만에 ‘음주운전’ 소식으로 팬들에게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