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사무환경에 대한 전문 노하우와 일하는 방식 공유

사무환경기획 부문 박정희 상무
‘일을 잘 한다는 것’ 주제 강연
퍼시스 신제품도 전시

박정희 퍼시스 사무환경기획 부문 상무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크레아에서 진행된 서울워크디자인위크에서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퍼시스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016800)는 최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크레아에서 진행된 ‘서울워크디자인위크 2018’에 참가해 일하는 방식과 사무환경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워크디자인위크(SWDW)는 ‘일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일의 목적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하게 시도되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공유하는 세미나다. 이미 일본 도쿄에서는 2013년부터 6년간 해마다 진행된 행사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퍼시스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일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일을 잘 한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가로 나선 퍼시스 사무환경기획 부문 박정희 상무는 퍼시스가 국내 1위 사무가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된 사무환경 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그녀가 20여년 동안 퍼시스에서 사무환경전문가로서 쌓아온 업무 노하우,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 등의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박정희 상무는 이날 강연에서 퍼시스에 사무환경연구원으로 입사해, 상품기획, 교육을 아울러 사무환경 솔루션 전문가로 우뚝 서기까지 20년 동안의 경험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사무환경 전문 기업의 총괄 임원으로서 국내 수많은 기업의 사무환경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기업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무환경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퍼시스는 이날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적합한 신제품도 공개했다.

‘The New Way of Work:업무몰입을 위해 동굴과 캠프파이어가 필요하다’는 테마로,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플레이웍스(PLAYWORKS)와 구성원 간 협업과 미팅 등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해주는 스퀘어(SQUARE)를 통해 업무 방식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레이웍스는 인간공학적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자세로 개인 업무에 집중하거나,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라운지 소파다.

퍼시스 관계자는 “미래 일에 대한 비전과 방식을 나누는 축제인 SWDW에 참가해 퍼시스만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퍼시스는 사무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변화하는 사무 환경과 업무 스타일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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