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경진 "생애 첫 놀이동산 방문"…동심의 세계로 떠난 현장

/사진=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X이연수 ‘허니수의 꿀물투어’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비주얼 라인’ 강경헌과 이연수가 직접 계획한 춘천행 꿀물 투어의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여행의 기획 단계부터 강경헌과 이연수의 달달한 케미가 돋보였던 꿀물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1975년 개장한 놀이공원과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카트장’이었다. 특별히 ‘국민 배우’ 이경진과 함께 떠난 이번 투어에서 가이드를 맡은 강경헌과 이연수는 ‘왕언니’ 경진의 마음에 드는 즐거운 일정이 될 수 있을까 노심초사했다.


놀이동산에 도착하자 이경진은 “놀이동산에 와본 적이 없다”며 생애 첫 놀이동산 방문임을 고백하며 초반 어색해 했지만, 곧 이어 회전목마를 타고 어린아이와 같이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옆자리에 앉은 양수경과 함께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흥얼거리며 율동을 하는 등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놀이동산 투어의 소감을 묻는 이연수의 질문에 이경진은 “이 가을에 좋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지낸다는 게, 도전(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를 진짜 잘했다”라고 밝혀 그때 그 시절 동심의 세계로 떠난 청춘들의 설렘 가득한 꿀물 투어 마지막 편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불타는 청춘’은 오늘(1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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