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불타는 청춘’ 가수 양수경이 새 친구 이경진과 만났다.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과 이경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른 아침 양수경은 불청하우스를 방문했다. 때마침 깨어 있던 이경진은 양수경을 맞이하며 “어떻게 왔냐”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양수경은 “새 친구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그런데 언니였냐”며 놀라워했다.
또한 관리를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양수경의 말에 이경진은 “관리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할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라고 털어놔 양수경은 “그래도 배우는 오래하지”라고 힘을 북돋아 줬다.
이경진은 “70살까지만 배우하고 싶어”라고 깜짝 고백해 양수경은 “왜 그때까지라고 선을 그어요”라며 응원했다.
양수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경진 언니가) 거기 계실 거라고 꿈에도 못했다. 어릴 때 몇 번 뵀었는데 너무 좋았던 분”이라며 “너무 급하게 반가웠다”고 전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