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081660)가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덕분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3일째 사상 최고가 경신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6.65%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5만6,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08%나 성장한 739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선보인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휠라코리아가 4·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18% 상향 조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