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북측에서 리영선 민용항공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우리 측에선 손명수 국토교통부 실장을 포함해 관계부처 실무자 5명이 각각 대표로 나선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간 항공 협력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우선 현 단계에서 추진 가능한 분야를 착실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의제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