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흐름 속 기회 찾기...반발 매수세 믿어볼까? : 서울경제

부진한 미국 증시 흐름이 한국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정 가능성이 크긴 하나 반반 매수세가 유입되어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애플의 하락은 이미 제기되었던 이슈였다는 점, 국제유가가 OPEC의 감산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조정폭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반발 매수세를 기대한 저가매수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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