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외할머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의 티저 영상에는 모모랜드 주이가 에릭남부터 외국인 할머니까지 ‘흥’을 전염 시키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헝가리, 코스타리카, 벨기에, 멕시코, 태국, 프랑스에서 온 할머니들이 삼청동에 레스토랑을 열어 자신들의 집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철, 앤디, 에릭남, 주이, 스텔라장이 직원으로 합세한다.
특히 주이는 톡톡 튀는 매력과 넘치는 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독보적인 흥으로 할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손녀로 활약했다고.
오늘(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주이는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주변 사람들까지 끌어들인다.춤판을 벌인다. 에릭남도 댄스 본능을 발휘해 주이와 함께 음악에 몸을 맡기고, 멕시코에서 온 ‘오뎃’ 할머니도 ‘뿜뿜’ 댄스를 함께 하며 주이가 쏘아올린 ‘흥’의 기운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주이는 매일 레스토랑 오픈 전 모모랜드의 ‘뿜뿜’ 음악에 맞춰 체조를 선보이며 할머니들과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줬다.
한편,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