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청소년 기관의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2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상담은 신림역, 수유역, 천호 로데오거리, 수유 상산놀이터, 인사동 감고당길, 대치 은마사거리, 신림역사, 영일어린이공원, 홍익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청소년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걱정인형·소원팔찌 만들기, 청소년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고 꾸며보는 ‘마음정원’, 티셔츠 꾸미기, 디퓨저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도 안내한다.
/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