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빙하기 오나

■삼성바이오 거래정지
제약·바이오주 투심 냉각
증시 전반에도 악영향 우려
삼바 편입 펀드에도 악재
“불확실성 해소” 해석도



증권가에서는 증권선물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바이오 업종에 빙하기가 닥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미 신라젠(215600)(2.07%) 등 바이오 대형주들은 상승 마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단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주가는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주희·김광수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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