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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컴백을 앞두고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내용을 파악했으며, 신고 등의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음원이 유출돼 매우 유감스럽다. 유출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 발매될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의 타이틀곡 ‘봄바람’의 음원과 가사는 정식 발매 5일 전인 지난 14일부터 SNS와 모바일 메신저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퍼졌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