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목재업(-2.19%↓)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02%↓)

오후 1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9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2.19%), 전기가스업(-1.84%), 의료정밀업(-1.5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1.50%), 화학업(+1.04%), 유통업(+0.9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2.5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솔제지가 -0.2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깨끗한나라(-0.15%), 삼정펄프(-0.15%)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한창제지(+4.29%), 무림페이퍼(+2.73%), 깨끗한나라우(+2.0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96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철강금속업과 건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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