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진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쳤다.
15일 오후 위키미키 최유정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능을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떨리고 긴장됐다”며 “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없는 시험이었다”고 수능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유정은 “오늘 수능 시험을 보신 모든 수험생분들 정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끝까지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다. 고생 많으셨다”고 응원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이날 최유정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치렀다. 최유정은 고사장 입실에 앞서 “모든 수험생들이 준비한 만큼 실수없이 잘 마무리하길 응원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최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20살이지만 데뷔 준비 등의 이유로 이번 수능을 치르게 됐다.
한편 최유정이 속한 위키미키는 지난달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