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올해 제60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다.
16일 소속사 JYP엔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지난 5월 일본에서 공개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 일본작곡가협회가 수여하는 일본레코드대상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서 열린다.‘웨이크 미 업’은 앞서 일본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작품에 주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31일 일본 최고권위의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도 2년 연속 출연한다. 나아가 내년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돔, 3월 29∼30일 도쿄돔, 4월 6일 나고야돔에서 총 4회 공연한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