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대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 세례와 흔들림 없는 흥행 뒷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30만 명을 돌파하며 2018년 국내에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전 세대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은 올해 필람 영화라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거둔 결과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국내 흥행과 동시에, <보헤미안 랩소디>는 해외 타임지에서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10(기사링크 바로가기)과 2018년 최고의 영화 퍼포먼스 TOP 10(기사링크 바로가기)에 모두 순위를 올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독보적인 무대 위 퍼포먼스와 러닝 타임을 가득 채우는 ‘퀸’의 명곡을 통해 전하는 감동과 전율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통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 방송사인 abc뉴스는 한국에 불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상영 열풍에 대해 보도하며 한국 흥행에 해외가 주목 하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abc뉴스에 게재된 기사(기사링크 바로가기)에 따르면 ‘퀸’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영문 가사가 삽입되어 있는 버전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되고 있으며 한국 관객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과 떼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롱 상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과 지지로 정규 편성된 점에 대해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신드롬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