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인디밴드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FROM: X]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6일(금), 오후 6시부터 오픈한 1415의 단독 콘서트 [FROM: X]는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선보이며 데뷔 후 첫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8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싱글 ‘SURFER’에 이어 마틴스미스와 함께한
에 수록된 ‘겨울이 온 것 처럼 말이지(9월의 Hidden Track),’ 배우 이제훈, 채수빈 주연의 드라마 <여우각시별>OST ‘괜찮다고’까지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달달한 음색과 재치있는 토크로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한편, 데뷔 1년 반 만에 진행되는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FROM: X]는 오는 12월 16일(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