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비타민C는 피로를 가시게 해주고 유해산소를 억제해주는 필수 성분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비타민C 결핍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어 다시금 비타민C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람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성인 기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인데 100% 몸속에 흡수되지 않고 섭취량의 50~80%만 활용된다. 이 때문에 별도의 비타민C 보충제를 통해 하루 500~1,000㎎ 정도의 비타민C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아제약의 간판 비타민제 ‘비타그란’은 간편하게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말과 알약으로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비타그란 분말’은 1포당 비타민C 500㎎을 함유했으며 알약 섭취가 어려운 노년층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비타민C 100㎎을 담은 ‘비타그란 정’은 씹거나 녹여 복용할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비타그란’ 시리즈 외에 고함량 비타민제인 ‘비타민C 1000 플러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정당 비타민C 1,000㎎ 외에 신진대사 활성화에 필수적인 비타민B6와 뼈, 근육 건강,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추가했다. 세포 성장과 생식기능 성숙, 면역기능 활성화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인 아연과 망간도 함유해 하루 한 번 1정 섭취로 부족해지기 쉬운 기능성 성분을 추가로 보충할 수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