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유산균 함유 핸드크림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출시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크림
전국 2,000여곳 약국서 판매
식약처 허가 기능성 원료
피부보습, 미백기능 등 갖춰




한미약품(128940)이 피부 장벽 강화와 우수한 보습 효과, 미백 기능 등을 갖춘 유산균을 함유한 핸드크림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사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의 기능성 약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성분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한미약품의 프로캄 브랜드 제품에는 피부 장벽 강화,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와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최대 3만ppm까지 들어있다. 고보습크림 10종과 유소아용 제품 3종, 애프터케어 2종, 세정 4종, 마스크팩 2종, 이너뷰티 1종 등 총 22종 제품이 이미 출시된 상태로 전국 1만여곳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핸드크림 역시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이 함유돼 있으며, 이 밖에도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탄력을 돕는 용설란 줄기 추출물, 판테놀 5%, 오메가3, 오메가6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여기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과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가 쉽게 마르는 만큼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은 작은 크기의 튜브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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