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명규 '올해의 특별예술가'


소프라노 이명규(사진)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음악부문의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로 뽑혔다.


미국 UCLA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한국 가곡과 동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한편 특별예술가에는 이 교수 외에 연기 부문에서 영화배우로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한 임원희 등 10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평론 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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