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꽉 닫힌 해피엔딩 이룰까

/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다시 사랑을 시작한 서현진과 이민기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20일) 최종회를 앞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측이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의 풀패키지 달콤 모멘트를 공개했다. 이별 후 다시 재회한 세기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5회에서 한세계와 서도재는 1년 만에 재회했다. 한세계는 서도재를 위해 천직인 배우의 길을 떠나 숨어 지냈고, 서도재는 한세계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을 받아 안면실인증을 완치했다. 시간이 흘렀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한 ‘세기커플’. 마침내 이뤄진 두 사람의 재회가 가슴까지 뭉클한 설렘을 선사했다. 한세계는 서도재의 부탁으로 연예계에도 복귀했다.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은 한세계와 서도재는 평범한 일상에도 행복을 느끼며 서로의 곁에서 미소지었다.


‘세기커플’의 해피엔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공개된 로맨틱한 장면은 치명적인 달달함으로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던 한세계와 서도재는 입맞춤을 나누며 사랑을 확인한다. 평소와는 다른 서도재의 귀여운 면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도재는 한세계가 안은 낑깡이를 질투라도 하는 듯 슬며시 백허그를 시도한 것. 두 사람은 떨어져 있던 1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서로에게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한세계가 서도재의 넥타이를 매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범한 일상을 위해 많은 시련을 감내해왔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애틋한 설렘을 자아낸다.

운명적으로 시작해 마법 같은 로맨스로 연애세포를 자극한 한세계와 서도재의 이야기가 오늘(20일) 최종회에서 결말을 맺는다. 서로를 위해 이별까지 견뎌낸 한세계와 서도재는 더 강한 사랑과 확신으로 함께하게 됐다.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안방에 설렘 훈풍을 불러일으킬 예정. 어떤 모습이든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세기커플’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마지막 회에서는 ‘세기커플’답게 로맨틱한 사랑을 지켜가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설렘으로 꽉 찬 마지막 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장 ‘뷰티 인사이드’다운 결말이 그려질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 마지막회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