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최병모 종영소감 “여운 남는 작품”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최병모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몰입을 불어넣은 배우 최병모가 종영을 2일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병모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좋아하는 감독 배우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계속해서 여운이 남네요.”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이 느끼고 배운 작품입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라며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최병모는 극중 강력계 팀장 이경철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박성웅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한편, ‘만년 유과장’이라고 불릴 만큼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박성웅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강력계 팀장으로 활약한 최병모는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tvN 수목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오는 22일 저녁 9시30분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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