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1.4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45%↓)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1.40%), 전기전자업(-0.98%), 의약품업(-0.7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업(+1.63%), 음식료품업(+1.22%), 의료정밀업(+1.0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2.76%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까뮤이앤씨가 -0.4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코오롱글로벌(-0.45%), 신한(-0.13%)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에쓰씨엔지니어링(+3.37%), 삼호개발(+2.46%), 두산건설(+2.3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20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복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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