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2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웨스트민스터홀에서 HK+ 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회 HK+ 사업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메타모포시스 인문학에서 본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의 현황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업단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 중 주제와 연계된 자료 현황을 파악·정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한명근 한국기독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박물관 소장 자료의 내용과 성격’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단 소속 성주현·김지영·전영주·오지석 교수가 각 분야별 소장 자료와 현황,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황민호 HK+ 사업단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사업단의 연구주제와의 연계성을 조명하고 향후 ‘메타모포시스 인문학의 미래와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관련 연구 성과 및 주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