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2일 2018년 성장성은 다소 둔화됐지만, 최고의 수익성을 실현 중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657억원,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이 다소 둔화됐지만, 영업이익률이 22.6%로 최상의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5~7% 성장하던 삼진제약의 성장률이 소폭 낮아졌지만, 연간 영업이익률 21% 내외로 제약업계 최고수준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배당액이 연간 800원 내외로 추정돼 투자매력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