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이자 리드 댄서인 한겸이 두 번째 미니앨범 ‘#7’의 타이틀곡 ‘Nothing Better’에서의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며 뜨거운 매력 어필로 분위기를 달궜다.
노래방 라이브 미션으로는 ‘뱅뱅뱅’을 열창하며 오픈 스튜디오로 진행된 현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멤버 중 부산 출신으로 부산 시민분들에게 띄우는 영상 편지를 남긴 정규는 ‘부산의 아들’로 등극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메들리 댄스로는 선배 아이돌 그룹들인 위너(Winner)의 ‘Really Really’와 엑소(Exo)의 ‘으르렁, 비투비(BTOB)의 ’너 없인 안 된다‘, 데뷔곡 ’시계 바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아무 음악이나 즉석에서 재생하면 합을 맞추어 어울리는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랜덤 뮤직 댄스‘ 미션까지 팀워크를 발휘해서 소화해내 팬들과 ’아이돌 라디오‘의 DJ를 맡고 있는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극찬을 받았다. 후속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Searchlight‘ 무대도 선보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팬클럽인 로즈에게 영상 편지를 쓸 땐 리더 한겸이 눈물을 글썽이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해 DJ 일훈이 “세븐어클락의 진심 어린 팬 사랑 다들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멘트로 진정성을 어필해주기도 했다.
세븐어클락은 노래방 라이브와 랜덤 댄스를 완벽히 클리어한 기념으로 추가 ’상암 프로모션‘ 찬스를 얻어 MBC 상암 스튜디오 앞에서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아이돌라디오 채널을 통해 ’V LIVE‘를 진행하는 특급 홍보 기회를 얻었다.
세븐어클락은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이름표를 붙이고 ’아이돌 라디오‘ 스티커와 사인 CD를 가지고 다니며 지나가던 시민들에게까지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이 출연한 ’아이돌 라디오‘ 51번째 에피소드는 ’아이돌 라디오‘ V LIVE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