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1일부터 2019년 1월11일까지 30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은 다음달 6일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뽑는다. 올해 글로벌무역물류학과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학과명을 새로 바꿨고 문예창작학과·전기전자공학과·소프트웨어융합전공·글로벌개발협력전공이 신설됐다.
서울사이버대의 가장 큰 특징은 재학생 누구나 1대1 취업 코칭과 학사 관리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재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각각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해 주기별로 밀착 학사 관리를 해주는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재학생의 다양한 적성 및 목표에 맞춰 전문 코치가 노하우를 전해준다.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까지 개인 맞춤형 밀착 상담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사준비와 민관 자격증 취득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
서울사이버대 전경.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 누구나 1대1 취업 코칭과 학사 관리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글로벌무역물류학과는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이 물류관리사·국제무역사·유통관리사 등 물류 전문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보험학과는 금융보험 분야 네트워크를 꾸려 실전 재테크 동호회를 운영하도록 도와준다.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금융보험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선배 도움을 받아 재무설계사와 증권투자상담사 등 핵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선후배 간 ‘SCU 멘토링’도 신입생의 학교 정착을 돕는다. 경험이 많은 멘토가 새내기 멘티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이라는 낯선 교육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가르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멘토링을 통해 신·편입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만족도를 높이고 선후배 간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우며 전공 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진로탐색·설계 및 개인별 학습로드맵 구축을 지원한다.
신입생 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생 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지원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