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출범 1주년을 맞아 황각규(앞줄 오른쪽 네번째)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하며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샤롯데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두 번씩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대기 중인 아기를 돌보는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방침이다.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지주(004990)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샤롯데봉사단’을 창단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롯데지주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두 번씩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대기 중인 아기를 돌보는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황 부회장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에 공감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지주가 롯데그룹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