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104200)는 삼성전자와 인공지술(AI) 기술을 제휴한다고 26일 밝혔다.
NHN벅스의 음원 서비스 ‘벅스’는 내년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하는 정식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가 나오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나 AI 스피커 등 빅스비가 적용된 기기에서 음성 명령으로만 음악을 찾거나 실시간 음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벅스는 이미 삼성전자의 최신형 냉장고·TV 등과 연동하고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면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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