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하정우 X 이선균... 완벽한 어른 남자들의 크러쉬

2018년 연말 최고 기대작 로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첫 호흡을 맞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리플 천만을 달성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가 된 하정우와 2018년 상반기 [나의 아저씨]로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선균이 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연기호흡을 맞추었다. 각자의 매력으로도 큰 사랑을 받는 두 배우가 각각 더티 섹시가 돋보이는 ‘캡틴 에이헵’으로, 인텔리전트한 매력을 뽐낼 ‘닥터 윤지의’로 분하여 에서 매력 크러쉬와 환상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하정우는 성공률 100%의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역을 맡으며 섹시하게 돌아왔다. 그는 이번 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선균에 대해 “작품에서 언제 만나나 했는데 이번에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공통 관심사인 농구 이야기를 하며 돈독해진 둘의 사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동네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배경들이 저와 너무 닮아 안 친해질 수 없었다”라며 이선균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나의 아저씨]로 201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이선균은 최고의 교육을 마친 북한 엘리트 의사 ‘닥터 윤지의’로 변신하여 캡틴 에이헵과는 또 다른 용기와 결단력의 스마트한 매력을 뽐낸다. 정반대일 것 같은 둘의 매력에 대해 이선균은 “둘이 되게 다른 것 같으면서 비슷하고,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르다. 그러면서도 하정우만의 매력이 있다. 위트 있고 여유 있는 하정우 덕분에 항상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하정우의 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두 배우 모두 독보적인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여심을 강타한 전례가 있어 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이미 지난 11월 21일 진행 된 제작보고회에서 등장한 배우들의 모습만으로도 예비 관객들 모두 “연기까지 잘생긴 느낌이다”, “이런 꿀조합이 있었나”, “연기부터 발성까지 다 되는 배우들을 모아 놨네”, “하정우 느낌 있고 이선균 매력 있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두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 둘의 각자 다른 매력이 어우러져 폭발적 크러쉬를 선보일 영화 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조합을 기대하게 만드는 는 1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