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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는 27일 “지난 24일 KT아현국사 화재로 인해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본사 통신망에 장애가 생겨 시청률 자료 제공 지연이 장기화한 점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회선 우회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난 24일 자부터 오늘 자까지 나흘 동안의 시청률 자료를 오는 28일 제공할 예정”이라며 “나흘 동안 시청률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간은 내일 오전 11시로 예상하며 보고서는 오후 5시까지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닐슨코리아는 이번 KT화재 영향으로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시청률 보고서를 내지 못했다. 때문에 드라마와 예능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을 확인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