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8일 낮 12시께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 1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시 동패고등학교 인근에서 상수도 관로 보수공사 작업을 하던 인부가 전력선을 건드려 파주시 운정동, 금촌동, 동패동, 상지석동, 조리읍 등 1,596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는 13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파주시와 한국전력 측은 사고 직후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파주시 측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