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시영의 ‘언니’ 12월 26일 개봉 확정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로 연말 극장가 다크호스로 등극한 영화 <언니>가 12월 26일(수) 개봉을 확정지으며 이시영의 사이다 액션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언니>가 오는 12월 26일(수)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시영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12월 26일(수)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언니> 2차 포스터는 빨간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은 이시영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옷차림과는 반대로 헝클어진 머리와 몸 곳곳에 검은 얼룩을 묻힌 채 분노에 찬 얼굴을 한 이시영의 모습은 사라진 동생의 흔적에 가까워질수록 분노가 폭발하는 언니 ‘인애’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이시영이 쥐고 있는 해머다. 기존 여성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무기인 해머는 “그녀가 폭발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 여기서 끝장낸다!”라는 영화 <언니>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동생을 건드린 이들을 한 명씩 찾아가며 응징하는 이시영의 분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언니>는 액션이 기다려지는 유일한 여배우 이시영부터 신예답지 않은 완벽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히든카드로 떠오른 박세완 그리고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준혁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이시영이 전매특허와 같은 펀치 액션과, 고난도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액션 영화를 탄생시켰다.

겨울 한파도 움츠러들게 만드는 강렬한 비주얼의 2차 포스터를 공개한 <언니>는 오는 12월 26일(수),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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