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척용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일반 분말 소화기에 비해 무겁지 않고 사용이 간편해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이런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가 높다.
다음 달에 입주자모집예정인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연&자이 B-3블럭과 내년 4월 계약예정인 행복주택 진건지구 A-2블럭부터 적용된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이 손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겨울철 화재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