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급반등 예상 저평가 실적주 총정리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유화주는 SKC코오롱PI(17892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화학 기업의 2015~2017년 영업이익률을 조사한 결과 3년 평균 영업이익률 1위는 SKC코오롱PI(178920)(22.28%)였다. 이어 대유(290380)(21.64%), 와이엠티(251370)(20.94%), 나노신소재(121600)(18.37%), 대한유화(006650)(17.72%), 롯데케미칼(011170)(17.15%), 원익머트리얼즈(104830)(15.63%), 한솔케미칼(014680)(15.44%), KCI(036670)(15.24%)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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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29.51%, 2014년 27.3%, 2015년 21.23%, 2016년 21.12%로 하락세를 보이다 2017년 24.49%로 전년비 3.37%p 상승했다. 68개 화학 기업 중 2013년 1위, 2014년 1위, 2015년 2위, 2016년 3위, 2017년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 추정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0.72%p 소폭 상승한 25.21%로 1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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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폴더블폰 동반 성장이 돋보인다. 기존 배터리용 절연 필름 수요는 PET 필름에 주로 집중됐으나 내구성 향상을 위해 PI필름으로 대체되고 있다.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차 배터리 특성상 향후 절연용 PI필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SKC코오롱PI의 전기차 배터리향 PI필름 매출액은 2018년 약 320억원으로 전망되며(매출 비중 12%), 2019년에는 매출 약 500억원(매출 비중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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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개화로 기판 보호용 베이스 필름도 기존 PET 소재에서 PI 소재로 대체될 전망이다. 폴더블폰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의 면적도 함께 증가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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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삼성전기(009150), 한창제지(009460), 남선알미늄(008350), 톱텍(108230), SK하이닉스(0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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