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이 경포대 바다가 보이는 로비에서 감미로운 재즈 공연과 무제한 와인을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마련한다. 씨마크는 오는 24일 오후 8시 호텔 로비에서 ‘김예중 재즈밴드’의 공연과 호텔 소믈리에가 준비한 무제한 와인, 그리고 핑거 푸드를 즐기는 ‘메리 씨마크(Merry SEAMARQ)’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연과 함께 로비에는 한국국제소믈리에 부회장인 김민석 씨마크 호텔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동원와인플러스의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룻 샴페인 1종과 호메세라 로사도 까바, 꼬르떼 마이넨떼 소아베 와인 2종, 그리고 주류와 함께 곁들일 카나페를 5만 원(부가세 포함)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당일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마크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씨마크 숙박권, 씨마크 뷔페 이용권, 최현석 셰프의 초이닷 또는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오세득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씨마크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씨마크의 겨울 패키지 ‘윈터 고메&퀴진 패키지’ 이용 시 메리 씨마크 티켓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윈터 고메&퀴진 패키지는 겨울 제철 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겨울 음료 뱅쇼가 제공되는 ‘윈터 퀴진’(62만 원부터)과 석식 뷔페와 무제한 하우스 와인을 즐기는 ‘윈터 고메’(51만 원부터) 2종류다.
씨마크 관계자는 “씨마크의 대표 작품인 독일 ‘잉고 마우러’의 골든 리본과 경포대 바다가 조망되는 로비에서 재즈 공연과 와인을 즐기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