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진해경 제공
경북 영덕군의 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진 해경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5시 반쯤 경북 영덕군 강구항 11킬로미터 앞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5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선체가 불에 탔지만 선원 2명은 구조됐다.
선원 2명은 불이 나자 바다에 뛰어들어 인근에 떠 있던 부표를 잡고 버티다 출동한 해경 연안구조정에 구조됐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 해경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