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KT 계열 광고 전문업체 나스미디어의 올해 실적 부진 요인으로 ‘대형 신작 부재’·‘글로벌 부정광고(Fraud) 이슈에 따른 시장 위축 영향’·’온라인 실적 부진 지속‘ 등을 들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구조적 변화를 통한 각 사업부 정상화와 영역 확대에 따라 성장 재개가 기대된다”며 “우선 국내외 게임 신작 출시, 겨울방학 성수기 마케팅 재개 등으로 분위기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디지털방송(IPTV) 부문에서 SKB 단초수광고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서도 “IPTV 매체력 확대와 동시에 3사 통합 판매 가능한 유일한 사업자로써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