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ube 초량점’은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 3층 일부를 고쳐 전체면적 357㎡(공용면적 포함) 규모로 들어섰으며 창업기업을 위한 개별 사무 공간과 공용공간(Openspace) 등으로 조성됐다. 창업기업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사무기기·용품 및 기업 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상시 입주사에는 개별 여건에 맞는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한국감정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 관련 협약을 맺고 모집과정을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입주한 창업기업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창업공간을 무료로 쓰는 것은 물론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