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3만5000원 보다 낮은 시초가 3만 3,400원에 장을 출발한 ‘베스파’는 장중 한때 공모가를 웃돌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10.18% 하락한 3만원에 장을 마쳤다.
2013년 설립한 베스파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성공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킹스레이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일본과 베트남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고,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프로젝트T’와 ‘프로젝트S’를 준비 중이며 북미 시장을 목표로 콘솔용 신작도 개발하고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