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트리와 LED 전구로 기본 세팅 ‘끝’= 대세 크리스마스 트리는 단연 ‘벽트리’다. 일반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 공간을 차지하는 것과 달리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공간활용도가 높다. 보관하기가 까다로운 일반 트리에 비해 손이 덜 가는 것도 장점이다. 우드, 철제, 패브릭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소재를 사용해 집 안 분위기와 어울리는 공간을 꾸밀 수도 있다.
11번가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이색 트리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목화솜 벽트리(1만 8,310원)’와 ‘마크라메(매듭) 벽트리(3만 5,310원)은 물론 모던한 느낌의 ‘철제 모던 벽트리(1만 8,310원)’ 등이 판매된다. 이외에도 데코용 풍선은 집 안을 더욱 다채롭게 꾸며줄 수 있으며 산타모자와 머리띠 등 크리스마스 코스튬은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모음/사진제공=11번가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장식볼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홈 인테리어로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양 인형’· ‘LED 보틀’·‘반짝이는 가로등’·‘미러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파티용 와인으로 분위기 ‘UP’=홈파티의 성패를 가르는 것 중 하나는 먹을 거리다. 그중에서도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할 ‘와인’을 빼놓을 수 없다.
롯데마트는 국가별 와인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추천하는 첫 번째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파클링 와인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750㎖)’다. 이 와인은 모스카토 품종만을 사용해 상큼한 과일의 산미를 내며 달달한 과일이나 케이크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로제 와인인 ‘레시넷 아이스 로제 까바(750㎖)’은 스페인 대표 프레시넷 와이너리와 함께 롯데마트가 국내 단독 출시한 상품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가르나차, 피노누아 품종의 포도를 섞어 딸기와 체리 등 붉은 과실류 향과 약한 허브 향이 느껴진다. 치킨을 비롯한 가금류 요리와 튀김, 피자 파스타 등 밀가루 요리와 잘 어울린다.
연말 파티용 와인 모음컷/사진제공=롯데마트
레드 와인의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하디 퀴사이드 쉬라즈(750㎖)’를 선보인다. 각종 베리류의 풍성한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적이다. 훈제나 구운 육류 요리에 안성맞춤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와인 소비가 좀 더 대중화되고 일상화되면서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과 함께 마실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와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연말 파티 수요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스파클링, 로제, 레드 와인 등 5개국의 대표 가성비 높은 와인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숙취 해소까지 완벽 준비=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에 취할 경우 자칫 과식·과음을 할 위험이 발생한다. 즐겁게 시작한 홈파티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소화와 숙취도 중요하다.
이마트24는 연말연시 잦은 저녁 자리를 갖는 고객들을 위해 숙취해소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가 준비한 상품은 △1+1 상품 2품목(모닝케어 강황, 갈아 만든 배 by 숙취비책) △2+1 상품 5품목(모닝케어 100㎖·모닝케어 레이디 100㎖·레디큐 100㎖·컨디션 100㎖·컨디션 레이디 100㎖) △덤증정 상품 1품목(여명 1004 구매 시 리스테린 2종 중 택1) △견뎌바 등 총 9품목이다.
천연 소화 촉진제 ‘언더버그’/사진제공=이마트24
이와 함께 독일 식후주로 유명한 ‘언더버그(20㎖)’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언더버그는 43개국에서 선별한 허브를 추출해 만든 리큐어로 소화불량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한 병당 가격은 4,000원이며 12월 한 달간 박스(3입) 구매 시 4,000원 할인된 가격인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