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 ‘집사부일체’ 1주년 기념으로 손예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다른 관리비결까지 덩달아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손예진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식탐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예전에는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았는데 점점 다이어트가 어려워진다.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손예진은 “다이어트 할때는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서 달래거나, 많이 먹고 운동한다. 다이어트가 어렵지만 항상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관리 비결을 밝혔다.
손예진은 ‘TRX’(Totally body Resistance Exercise: 전신 저항운동)를 주로 한다고. TRX는 오사마 빈 라덴을 포획한 미 해군 특수 수색대가 낙하산 줄을 탱크에 매달아 훈련하던 방법을 차용해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운동이다.
천장에 달린 두 줄에 자신의 체중을 실어 스트레칭을 하면, 코어 근육(골반, 엉덩이 대퇴부 척추 주변에 있는 작은 근육)과 내근력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손예진은 ‘TRX과정’ 자격증까지 수료한 마니아로 알려졌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