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연말 연시를 맞아 LG 스마트폰 구매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일단 12월 한 달간 V40 씽큐(ThinQ) 구매 고객에게 롯데 혹은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V40씽큐를 개통하고 기프트팩 앱에 접속해 모바일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


또 내년 1월 말까지 LG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에게 액세서리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패키지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 무선 충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중고 스마트폰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12월까지 진행한다. 중고보상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자 대상 스마트폰도 V35씽큐까지 확대했다. V35 씽큐 구매 고객들도 LG전자 중고보상 사이트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V40 씽큐 구매 고객에게 2년 뒤 중고 보상 가격을 보장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역시 이달까지 실시한다. V40 씽큐 구매 고객이 18개월 혹은 24개월 뒤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