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장인 프로젝트’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 사업’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3개 사업에 참여할 총 600여개 기업을 공모한다. 기업 모집 및 선발은 12월 중 시·군별로 진행하며 희망 기업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배정인원, 신청서류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2019년 2월 중순까지 800여명의 청년근로자를 채용해야 한다. ‘청년장인 프로젝트’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기술사업자가 대상이며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 사업’은 업력 7년 미만이어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연봉 2,400만원 이상으로 설계하고 인건비의 90%를 지원한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