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배우 이중옥, 영화 ‘천문’ 캐스팅…한석규X최민식과 호흡

배우 이중옥이 한석규와 최민식 주연의 영화 ‘천문’에 합류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기대작이다.




배우 이중옥은 영화 ‘천문’에서 의금부 판사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새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학로 무대에서 이미 연기력을 입증 받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이중옥은 최근 드라마 ‘손 The guest’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영화를 통해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민식과 한석규가 ‘쉬리’ 이후 근 20년 만에 함께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천문’은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